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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없는 아마존고, 더 생긴다

지난 1월 런칭 후 추가적으로 6개 지점 런칭 계획
오프라인으로도 확장…식료품업계에 도전장 내밀어

아마존이 지난 1월 직원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식료품점인 ‘아마존 고‘를 런칭한 가운데 추가적으로 6개의 지점을 새롭게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진 않았으나 이 거대 테크기업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첫 공식 아마존고가 들어선 시애틀에 추가 지점을 세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고는 식료품 가게를 실제로 들리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새롭고 기발한 발상의 전환을 선보인 아마존의 야심작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거래에 국한되어 있던 사업적인 방향을 오프라인으로도 대거 확장시키는 등 현재 전국적으로 55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식료품 업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낸 셈이다.

또한 지난해 인수한 홀푸즈가 전국적으로 보유한 유통망과 네트워킹을 이용해 앞으로 보다 색다른 오프라인 매장들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 밖에 벗어나 실제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북스토어도 LA, 시카고, 뉴욕 등 대도시에 추가로 12곳 이상 런칭해 나가며 대대적인 오프라인 시장 확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로스앤젤레스 억만장자인 릭 카루소가 소유한 60만 스퀘어피트의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몰 더 그로브(The Grove)에 아마존고 매장을 런칭하기 위해 긴밀한 대화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마존은 이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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