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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닉스 연고지 변경 승인"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4/22 11:03

집행위원회 투표에서 28-2로 지지

연고지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클레이 베넷이 소닉스이 오클라호마 시티 이전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클레이 베넷의 소닉스 연고지 변경 추진안이 지난 18일 뉴욕에서 열린 NBA 집행위원회에서 28-2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통과했다.
30개 구단 가운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구단주 폴 알렌과 달라스 매브릭스의 구단주 마크 쿠반만이 반대표를 행사했다.

이로서 소닉스는 3000만 달러를 NBA 측에 지불하고 소닉스의 오클라호마 시티 이전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됐다.

투표 결과에 대해 소닉스의 구단주 클레이 베넷은 "구단주들로부터 28-2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제하고 "소닉스의 시애틀 잔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구장 건축을 이끌어내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NBA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소닉스의 오클라호마 이전은 해결해야 할 난관이 남아있다.

오는 6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소닉스의 키어리나 리스 계약 이행 소송에서 법원이 시애틀 시의 손을 들어줄 경우 소닉스는 오는 2010년 시즌 이후에나 오클라호마 시티로 이전할 수 있게된다.

이럴 경우 소닉스는 연 평균 30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렉 니클스 시애틀 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닉스는 시애틀 시와 오는 2010년까지 키어리나 리스계약을 갖고 있다.
시애틀 시는 이 리스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법정소송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입장을 표명했다.

연고지 변경이 성사될 경우 소닉스는 2000년대 들어 벤쿠버 그리즐리스와 샬롯 호넷츠에 이어 3번째로 연고지 이전을 한 구단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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