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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 동안 홈런 3개 허용

백차승, 타이거스 전에서 부진

팀은 12-8로 패

매리너스 한인 투수 백차승이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타이거스전에 출전 2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무너졌다.

백차승은 선발투수 칼로스 실바가 타이거스 타선 7실점을 내준 후 5회에 구원등판해 2이닝 동안 홈런 3개등 안타 6개를 허요 4실점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하다 올해 가장 불안한 투구로 평균 자책점은6.00(종전 5.04)까지 올라갔다.



백차승은 첫 타자 매글리오 오도네스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은 후 6회에도 선두타자 에드가 렌타리아에게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한 뒤 무사 1루에서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우월 2점포를 다시 내줬고 팀이 3-11로 뒤지던 7회에 마크 로우로 교체됐다.

한편 매리너스의 연승행진도 2경기로 막을 내렸다.

매리너스는 투수진의 부진으로 12점이나 내주면서 타이거스에 패해 18승 28패의 전적으로 아메리칸 리그 최하위 팀으로 전락했다.
타이거스는 18승 2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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