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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닉스 해설가 케빈 칼라브로 FC 사운더스 중계방송 해설 맡아

시애틀 소닉스의 농구해설가로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케빈 칼라브로가 내년부터 FC 사운더스의 축구 해설가로 나선다.

FC 사운더스는 지난 21일 칼라브로와 5년간 계약에 합의하고 2009년 4월부터 KING5-TV와 KONG6-TV에서 경기를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1987-88 시즌에 소닉스 해설가로 구단에 고용된 칼라브로는 이후 1600여 경기에 참여해 해설가로 명성을 쌓으며 소닉스를 대표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올 4월 소닉스가 오클라호마 시티로 연고지 변경을 하게되면서 칼라브라는 더이상 소닉스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해 지역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칼라브로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경기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배워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FC 사운더스는 칼라브로와 함께 스포츠 중계를 할 파트너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한편 사운더스는 현재 총 1만 7000여개의 시즌 티켓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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