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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스 "거기 누구 없소?"

리시버 네이트 버렐슨 부상으로 시즌 마감
주전 리시버 4명 전원 부상으로 공백 클 듯

시애틀 시학스의 공격진영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버팔로 빌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쿼터백 맷 헤슬벡으로부터 유일하게 터치다운 패스를 받았던 주전 리시버 네이트 버렐슨이 무릅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MRI 결과 버렐슨은 왼쪽 무릅의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이미 주전 리시버 3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학스는 당분간 공격 진영에서 큰 공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엇스에서 수퍼볼 MVP에 올랐던 디온 브랜치는 지난 시즌 무릅재건 수술을 받고 7개월간 재활 훈련을 진행 중 이며 또 다른 주전 리시버인 바비 잉그램은 어깨 수술로 인해 오는 10월 경에 경기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단 켄트, 로간 페인, 코트니 테일러 등 후보 리시버 3명을 확보하고 있는 시학스는 자유계약 시장에서 베테랑 리시버를 물색하고 있으며 후보 쿼터백인 세네카 월라스를 리시버로 활용할 계획을 내비쳤다. 또한 워싱턴주립대학 출신의 신인 선수 마이클 범퍼스를 훈련대기조에서 불러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전 러닝백인 모리스 모리스도 오른쪽 무릅 부상으로 향후 2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오는 14일 퀘스트 필드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에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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