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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세계 미술계에 영향 미치고 있다”

"나무틀에 실크실에 면사를 입혀 2명이 2200시간을 소요 작품화한 245x180cm 크키의 산테리아는 한국이 낳은 조형미술의 대가 함경아 작가의 작품으로 6개 시청에 설치 환상적인 시각적 표현과 휘황찬란한 모습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2000 SE 소재 포틀랜드 주립대 미술디자인대학 200 강의실 요시코 카쿠도 추모 강의 현대 미술 디자인의 응용 미술 강의에서 이같이 강조한 백종민 교수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미술 디자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한국 디자인 미술은 심청전 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자로 회화 화하는 새로운 장르 개척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0년 영국 리버풀시 빌딩 사이에 한국 전통 정자와 철근과 합판으로 다리로 잇는 브리지 홈 작품은 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1972년 백남준 화백의 사우스 다코다 컨벤션의 죠지 맥거번 대통령 후보의 하이웨이 전광판 선전은 당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며 “응용미술의 극적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포틀랜드 주립대학 동양 미술학과 이정희 교수는 “백종민 교수는 2012-2015년 베니스 이태리 Foscari Univerxity를 수료하고 한국 근대미술 전문교수로 재직했던 샌프란시스코 State University에서 개념 미술(Conceptual Art)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며 “오늘 강의에서 유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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