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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주택 차압 계속 늘어

미국 전체적으로는 아직 훨씬 낮아

1년 전보다 차압율 64%나 크게 증가

미국의 전반적인 주택 경기 침체로 인해 워싱턴주의 주택 차압 건수도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워싱턴주는 미 전국적으로 볼 때는 아직도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모기지 뱅커스 협회가 6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워싱턴주 차압 건수를 보면 전체의 0.72%였다.
이것은 3분기 0.58%보다 24%가 늘어난 것이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64%나 크게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워싱턴주의 이 같은 주택 차압율은 미국의 전체 주택 차압율보다는 몇 배나 적은 좋은 것이다.
미국의 지난 2007년 4분기 차압율은 2.04%였으며 3분기 1.69%보다 21%가 증가했고 1년전 1.19%보다는 71%나 크게 뛰었다.

차압과 함께 모기지 지연 기간에서도 워싱턴주는 더 악화되고 있다.
워싱턴주는 지난 2007년 4분기에 30일 이상 연체된 비율이 3.23%였다.
이것은 2분기 2.99%보다 8%가 늘어난 것이며 1년전 2.93%보다는 10%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 전반적인 것으로 볼 때 워싱턴주는 아직 훨씬 좋은 상태이다.
미 전체로 볼 때 30일 이상 연체율이 지난 2007년 4분기에 워싱턴주보다 두배 정도인 6.31%였다.
이것은 2분기 5.81%보다 8.6%가 늘어난 것이며 1년전 같은 기간 5.31%보다 19%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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