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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주택 가격 조금 올라

1분기 집값 1년 전보다 2.8% 상승

지난해 4분기보다는 0.4%가 떨어져

미전국적으로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워싱턴주와 시애틀 지역은 가격이 1년 전보다 올랐다는 통계가 나왔다.

시애틀 Pi지가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킹카운티와 피어스 카운티를 포함한 시애틀 지역 보통 집값은 올해 1분기에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8%가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해 마지막 분기보다는 0.4%가 떨어졌다.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이 발표한 이 자료에서 시애틀 지역의 이 같은 인상은 전국 292개 대도시 지역에서 93위였다.


워싱턴주에서는 웨나치 지역이 제일 높게 8%가 인상되었는데 이것은 미전체에서 3번째이다.

미전국적으로는 지난 1/4분기 주택 가격이 전분기에 비해 1.7% 하락해 17년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또 1분기 주택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1% 떨어졌다.

주택가격은 43개주에서 하락했고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의 경우는 8% 이상 떨어져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워싱턴주는 1년 전보다는 2.9%가 올랐으나 지난 연말 3개월보다는 0.4%가 떨어졌다.
이것은 모든 주에서 15위로 오른 폭인데 와이오밍 주가 6.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이 떨어져 10.6%가 하락했다.

OFHE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패트릭 롤러는 매물로 나와 있는 많은 부동산 재고가 주택가격 하락세를 지속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가격이 급등했던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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