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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주택차압 늘었다

캘리포니아, 최고 '차압도시' 10개 중 7개 포함

시-카운티-주 단위 모두 증가

시단위, 카운티 단위, 주단위 통계 모두 주택차압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주택차압 통계치를 발표하는 캘리포니아의 리얼티트랙사는 12일 "시애틀지역의 주택차압은 지난해 5월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고 발표했다.
리얼티트랙은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카운티는 지난 5월 총 881건의 주택이 차압절차에 들어가 1219가구 당 1가구 꼴로 집을 차압당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전체적으로는 1081가구 당 1가구꼴로 차압을 당해 50개 주 중에 중간쯤에 해당하는 27위"라고 밝혔다.
1달전과 비교해도 차압은 확실히 늘었다.
킹,스노호미시 카운티는 4월에 비해 10.5% 상승했으며 주전체적으로도 1달새 4.2%가 늘었다.



그러나 워싱턴주의 주택차압은 미국전체보다는 여전히 낮은 상태. 시애틀 지역이 1년 전보다 2배가 늘긴 했지만 전체 대도시 중에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2개 카운티 차압률도 전국 229개 메트로 카운티 중 중하위인 148위에 해당한다.

한편 네바다주는 118가구 당 1가구가 주택을 융자은행에 되돌려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차압분야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캘리포니아주가 183가구 당 1가구로 2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주택차압율 최고 도시 10위권내에 7개가 들어있으며 '1위'는 스톡튼시로 75가구 당 1가구가 주택을 차압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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