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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불구 감정가는 올라

레이크힐스 주택 감정가 14.9%나 인상

킹카운티 집값 하락세는 내년부터 반영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현재 킹카운티 지역 주택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올해 감정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Pi지가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08년 시애틀과 킹카운티 지역 주택 감정가격은 지난해보다 모두 인상되었다.

시애틀의 경우 브로드뷰/블루리지/실숄 지역 평균 주택 감정가는 2007년 62만800불에서 2008년에는 70만1100불로 12.9%가 인상되었다.
퀸앤도 67만4700불에서 76만1900불로 12.9%가 뛰었고 노스센트럴/웨스트시애틀도 40만8000불에서 45만2300불로 10.9%가 올랐다.


그린레이크는 50만8900불에서 56만1900불로 10.4%가 인상되었고 월링포드는 50만3500불에서 55만4800불로 10.2%가 올랐다.

시애틀 외의 킹카운티 지역에서도 레이크힐스/로빈스우드는 41만800불에서 47만1900불로 14.9%가 뛰었고 이스트 게이트/팩토리아는 57만2200불에서 64만2200불로 12.2%가 올랐다.
메플 벨리도 31만2300불에서 34만7100불로 11.1%가 올랐으며 부리엔은 24만9800불에서 27만5500불로 10.3%가 올랐다.
페더럴웨이도 31만4800불에서 33만9500불로 7.8%가 올랐다.

그러나 지난 5월에 팔린 킹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은 1년 전보다 6.2%가 떨어졌으며 시애틀도 2.7%가 하락했다.

이처럼 부동산 가격 하락에도 감정가격이 오른 이유는 감정가격이 지난 3년 동안의 세일가격을 참조하기 때문에 최근 하락한 집값은 다음해 참조가 되어 2010년 재산세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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