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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보다 반값 경매

경매로 콘도 파는 추세 늘어
40만불 콘도 20만불에 경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콘도가 잘 팔리지 않자 이젠 불과 최하 50% 가격부터 시작하는 경매로 콘도를 파는 회사가 늘고 있다.

시애틀 Pi지 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기가 좋았던 1년전에 30만-40만불 하던 콘도가 잘 팔리지 않자 이젠 반값부터 경매 되고 있는 곳이 많다.

캐피틀힐의 '프레스' 콘도의 경우 1년전 30만,40만불 하던 콘도가 최하 반값으로 경매 된다. 이곳의 2 베드룸, 940 스퀘어 피트 콘도는 1년전 39만2,000불이었으나 이젠 최하 21만5,000 불부터 경매된다. 또 1 베드룸 콘도는 최하 18만5,000불부터 시작된다. 개발업자는 이곳에 남아 있는 18개 콘도를 팔기위해 이 같은 경매를 하고 있다.

시애틀 콘도 마케팅 회사인 '리얼로직' 딘존스 사장은 "개발업자들은 앞으로는 주택 시장이 좋아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나 현재는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당장 팔고 싶어하는 회사들은 경매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피틀 힐에 있는 '세븐틴07' 콘도는 지난 10월 경매로 팔렸는데 미니멈 비드 가격보다 25% 높게 팔렸다. 이 가격도 예전보다는 훨씬 낮은 가격이다.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는 비스타 팍의 에쉬포도, 로즈린 리즈에 있는 더 빌리지 맥코믹 우드에 있는 루터포드 등 100 개의 새 주택과 콘도 가 시애틀 웨스틴 호텔에서 경매된다.

프레스 콘도 경매는 13일 시애틀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에서 실시되는데 어떤 콘도는 미니멈 경매로 시작되나 다운타운 뷰가 좋은 2베드룸 콘도는 경매자가 더 많아 오히려 가격이 더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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