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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차압 전국-466대1 WA-874대1

이형우 기자
이형우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09/02/13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09/02/13 11:27

차압전국순위 중간... 24위, 1월보다는 13% 증가
전국차압 1달새 10% 줄어 ... 연방정책 '영향권'
오리건주 차압률 높은주 '5위'

워싱턴주 1월 주택차압은 총 3140건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3%증가했다. 이는 874가구당 1가구꼴이며 전국평균 466가구당 1가구보다는 훨씬 좋은 편이다. 50개주 중에서는 24위에 해당한다.

전국주택차압 상황을 조사, 보고하는 캘리포니아 리얼티트랙사가 11일 공개한 1월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피어스 카운티의 차압률이 가장 나빴다. 피어스 카운티는 393가구 당 1가구가 차압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602가구당 1가구꼴을 나타내 3위, 킹카운티는 795가구당 1가구가 차압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왔다. 6위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국차압은 1달사이 1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티트랙은 "1월 전국차압은 27만 4000건으로 이는 지난해 12월보다는 10%가량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바마 정부가 패니매나 프레디 맥을 통해 차압을 줄이는 구제안을 실행중이고 플로리다주 같은 지방정부에서도 차압을 45일간 유예시킬 수 있는 법안을 실행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리얼티트랙은 "그러나 이러한 효과가 장기적일지 단기적일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1월 차압률이 높았던 주는 네바다,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플로리다 순이었다. 네바다주는 76가구 당 1가가구 차압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서북미의 오리건주가 처음으로 차압률 5위주로 이름을 올렸다. 오리건주는 계속되는 해고사태로 높은 실업률을 나타내고 있는 주다.

주택차압은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는 불가능하다. 차압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밀린 페이먼트를 되갚으면 차압절차는 끝나게 되지만 통계에는 잡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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