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NEWS] 그랙 카드웰 이사장 대리 맡아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가 이사장 대리 수락 발언을 하고 있다.

참석 이사들이 6-25 행사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척 루사디 6-25 미군 참전 용사회 오리건 츄라일 쳅터 회장이 국기의중요성을과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오리건 한국 전쟁 참전 기념 재단(Korean War Memorial Foundation of Oregon)이사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29600 SW Park Place 소재 회의실에서 2019년 첫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들은 현 박진용 이사장의 사의를 받아 들이고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를 이사장 대리로 선임 했다. 빌 에반스 윌슨빌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매니저, 조이 모나한 윌슨비시 보좌 지원 매니저가 배석한 이날 박진용 이사장은 지난 7년 동안 임용근 명예 회장과 이사들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사장직을 맡아 행사를 치러 왔었다며, 개인적 사정으로 이사장직을 사임한다고 뜻을 밝혔다.

임용근 명예 회장은 추모 기념식을 위해 주류 사회 인사들에 대한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6월 행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 까지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가 맡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사들의 찬성에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는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한시적 조건으로 대행을 맞기로 했다.

한국 전쟁 참전 미군 포틀랜드 추라일 쳅터 척 루사디 회장은 성조기와 태극기 부대 휘장기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것을 주문 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 기금 지원 인사들 명단을 맥아더 동상 좌대에 새겨 넣기로 하고 브라이언 스티븐슨 매니저에게 이 명단을 전달했다. 동상 건립 위원회 그레이스 임 재무는 동상 건립 기금의 기증자 명단을 기증 액수에 따라 배열했다고 설명했고, 척 루사디 회장은 기금을 제공한 분들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명단에 기재된 사항을 브라인언 스티븐슨 매니저가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명단 데니스 권, 임용근, 그레이스 임, 이준성, 이정인, 황세진, 백순향, 한옥자, 권태미, 스티브 송, 김수영(시애틀) 안무실. 김병직, 지병주, 신정아(한국) 김익신, 제임스 박, 윤지훈, 죠나탄 윤, 조기흥(한국) 홀컴 김, 구 로우스, 원경희(한국) 김경중 (NV) 장구혁, 피터 임, 김민제, 평택 대학교, 김일수, 곽성국, 수 백, 김성주, 타마스 왈쉬, 음호영, 빅토리아 양, 윌라드 지, 김영미(한국) 등 위 명단을 브라이언 스티븐슨 메니저에게 전했으며 민주 평통 포트랜드 지부(김헌수)가 요청한 통일 안보 사업의 후원금 요청에 500달러를지원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