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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NEWS] 체육회 발족식 갖고 활성화 다짐

김병철 회장이 체육회 활성화를 강조 하고 있다.

김병철 회장이 체육회 활성화를 강조 하고 있다.

오정방 한인 회장이 김병철 체육회자에게 발전 기금을 전하고 있다.

오정방 한인 회장이 김병철 체육회자에게 발전 기금을 전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축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축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오리건 체육 협회가 지난 6일 오후 6시 7650 SW 81 St Ave 소재 한인 회관에서 발족식에 이어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시애틀 미주체전 준비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지역 동포들의 생활 체육 번영과 활성화를 통한 화합을 천명하며 발족식을 갖게된 행사에서 김병철 회장은 체육회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살려 미주 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회 활성화가 지역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정방 회장은 축사에서 오리건 체육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예부터 사람을 사람 답게 키우는 데는 체육, 지육, 덕육 3가지 중 어느 것 하나 치우치거나 부족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는 6월 미주 체전에 오리건의 대표 양질의 선수들이 골고루 출전하여 소기의 좋은 성적을 갖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에 응원을 더해 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김병철 회장을 비롯 여러분들과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과 교류를 넓혀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 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골프 협회 회장 하치민, 농구 협회 윤 타이슨, 탁구 협회 김정임, 태권도 협회 김제경, 축구 협회 임재명, 테니스 협회 박종림 회장들이 소속 단체 일정 소개와 할동이 체육회 발전에 기여 할수 있도록 많은 협력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한 이날, 오레곤 OB들 밴드가 “나 어떡해“ ”연“ 연주와 노래로 축하했다. 새롭게 발족식을 가진 오리건 체육회는 지난 1996년 28대 한인 회장을 역임 했던 김승리 전회장이 미주 체전 오리건 준비 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동호인 그룹으로 분산되어 있는 종목별 협회의 발전을 위해 체육회로 통합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따라 축구, 농구, 야구, 테니스,골프, 태권도,유도, 역도, 아이스 하키 9개 종목 14명이 참석 체육회 창립 위원회를 구성하고 준비 위원장에 박준영씨를 선출 했다.

1997년 1월 25일 SE 12845 비버튼 소재 조남수 태권도 도장 옆에 체육회 사무실에서 유척상 법률 고문, 최태홍, 백광기, 최정문, 하만경, 정민규 고문, 태권도 조남수, 축구 정상규, 농구 장규혁, 골프 배수만, 볼링 조기황, 유도 황규진 등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김승리 회장단을 출범했다. 체육회는 첫 사업으로 세계 태권도 최우수 선수권 대회를 유치, 3월 1일 포틀랜드 콜로세움에서 대회를 열었다. 이어 LA Sky Enterprises 협찬으로 클론 콜라등 당시 최고 인기 보컬팀 쿵따리 사바라 축하 공연으로 3천 5백 여명이 참관하는 행사를 치렀다.



미주 체전 참가는 물론 한국 장년 축구 대회에 참가 준우승 했던 오리건 대한 체육회가 회장단 운영 부실로 2016년 와해 됐다. 체육 재건 기치로 오리건 체육회를 발족식을 가진 김병철 회장 회장단의 활성화를 가시화 하듯 120여명이 참석, 총 15,240달러의 기금을 마련한 이날 주최 측에서 마련한 만찬을 나누며 상호 발전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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