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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밀레니얼 세대가 살기 세 번째로 좋은 주

개인 금융 사이트인 월렛허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세 번째로 좋은 주라고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정보기술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다.

이 조사는 전체 주를 비교해 현재 20대, 30대의 세대가 어느 주에서 번성했고 어느 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순위 기준으로는 주택구입 부담지수. 소비자 물가, 교육, 건강, 삶의 질, 경제 건강, 시민 참여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책정했다. 워싱턴보다 높은 순위로는 1위로 매사추세츠와 이어 워싱턴 디씨 뿐이었다.

2019년 가장 큰 미국 인구 집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형편이 나쁘며 베이비붐 세대가 당시 벌어들였던 수입보다 평균 20% 줄어들었다고 한다. 월렛허브는 밀레니얼 세대가 성년이 되어 대침체(2009년 9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미국과 전세계가 겪고 있는 경제 침체 상황)의 그늘에서 노동인구에 합류하였고 이로 인해 취업 전망이 크게 낮아지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잠재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네소타가 4위, 캘리포니아 10위, 뉴욕 14위, 오리건이 18위 등으로 책정되었다. 최하위로 미시시피, 뉴멕시코, 웨스트버지니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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