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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먼에서 갑작스런 홍수로 사람들 시내에 갇혀

많은 한인 학생들이 재학중인 워싱턴 주립 대학교가 위치한 풀먼의 일부 지역에서 지난 화요일 밤 깁작스럽게 물이 범람해 몇몇 사람들이 시내에 갇혔다. 문제는 미주리 크릭 운하였다. 운하가 물에 잠겨 노스 그랜드 애비뉴를 급류했기 때문이다. 풀먼 소방서는 범람한 물이 빠르게 움직여 시내 안에 있던 사람들이 불어난 물에 갇혔고 10명 정도는 불도저를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소방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범람한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했으나 몇몇 사람들은 물을 뚫고 차량을 이용해 지나가려고 시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국립 기상청은 풀먼-모스코우 공항 지역에서 짧은 시간 안에 1.21인치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밤새 물이 빠져 수요일 아침에는 정상적으로 사람들이 오갈 수 있었지만 팔루즈 강 일부 지역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미주리 크릭 운하는 1997년에 마지막으로 침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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