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음주운전 적발 높은 도시
시애틀이 올해 미국에서 가장 음주운전 빈도와 적발 건수가 높은 도시 중 하나라고 보험 관련 이슈 사이트가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시애틀은 29위로 최악의 도시들에 비해 높지 않은 수치였으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늘고 있음을 예고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도 12위를 기록했다.
가장 최악의 도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보로였다. 이어 보스턴, 콜럼버스, 콜롬비아 SC, 보이스, 덴버, 샌디에고 등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사이트에서는 미국에서 매일 음주운전으로 30명이 사망하며 지난 30년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분의 1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망율이 지속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또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운전자들이 최소 3년간 연간 평군 830달러의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동차 보험에 약 2,500달러가 더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법적 수수료와 벌금까지 더해지면 음주운전 적발로 인한 평균 비용은 7,000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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