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장전된 권총 소지해 소동
오클랜드 프리몬트 고교
21일 오전 해당 학생은 교무실에서 학교 경찰과 면담을 하던 중 이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를 수상한 여긴 경찰이 학생의 소지품을 수색한 결과 허리 근처에서 권총 한 자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권총은 장전된 상태였다. 경찰이 즉시 총기를 압수하고 학교를 임시 폐쇄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한 덕분에 별다른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개인이나 학교에 대한 위협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의 학생은 체포돼 구금된 상태로, 아직 총기를 소지한 채 등교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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