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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날까지 베이지역 춥다

강풍동반 한랭전선영향
시에라네바다지역 적설량 최대

금주 베이지역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수) 밤부터 강한 돌풍과 함께 31일 새해 전날까지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강풍을 동반한 차가운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베이지역은 26일 밤부터 27일(목)까지 시속 45-55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내륙지역은 밤기온 30-20도 안팎의 영하권으로 떨어질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이번 차가운 날씨는 새해 전날인 31일까지 이어져 베이지역은 물론 대부분의 지역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기상대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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