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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인력시장 주춤

지난 1월 고용률, 가주 고용국 발표

지난 1월 베이지역 9개 카운티 일자리 창출이 5년간의 상승세가 꺾이고, 첫 하락세를 보이며 총 6,800여개 직업이 줄었다. 실리콘밸리 거점지인 샌타클라라를 포함한 사우스베이지역 고용률은 감소한 반면 알라메다카운티의 이스트베이지역 고용률은 상승했다.

지난 3일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발표한 지난 1월 고용률 현황에 따르면, 사우스베이지역 일자리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3500개 , 알라메다 카운티는 900개 감소했다. 반면, SF와 샌마테오는 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에 대해 SF뱅크오브웨스트 수석연구원인 스캇 앤더슨은 "최근 실리콘밸리지역 직업 시장은 하락세이다. 가주를 포함 베이 전지역에서 보이는 현상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고용 률감소세는 장기 고용이 줄고 경기 침체 이후 늘어난 일자리들이 아직 남아 있으며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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