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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규모 신규직원 채용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29 16:13

보급형 ‘모델3’ 양산 위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듯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테슬라(Tesla)가 ‘모델 3’ 양산체제를 갖추며 신규일자리도 대폭 늘어나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은 29일 테슬라가 보급형 전기차 생산라인에 투입할 신규 직원을 최소 3000명 이상 채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현재 프리몬트 공장에서 세단형 전기차인 ‘모델 S’와 SUV형 전기차 ‘모델 X’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월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 시험 생산을 위해 새로운 설비를 갖췄다.<본지 2월 10일 A-3면 보도>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준비단계를 시작한 것이다. 이미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프리몬트 시의회로 부터 3개의 추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추가 건물이 완공되면 530만 스퀘어피트에서 990만 스퀘이피트로 공장규모도 커진다. 지난해에는 리버모어에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 건물도 임대한 상태다.

경제 전문가들은 ‘모델 3’ 양산이 본격화 될 경우 최소 테슬라가 3000명 이상 최대 4500명 정도가 추가 채용될 것으로 분석했다. 추가로 직원이 채용되면 전체 직원수도 만명에 육박하게 된다.

지난주에는 테슬라 공장 인근에 웜스프링·사우스 프리몬트 바트역이 새로 문을 열어 직원들의 출퇴근에도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테슬라가 보급형 모델 양산체제를 완전히 갖추게 된다면 고급 전기차 생산업체에서 포드와 닛산 등 주류 자동차 업체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테슬라는 ‘모델 3’ 양산에 앞서 실시한 사전예약으로 약 40만대를 주문 받은 상태다. 테슬라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 3’를 연간 50만대 생산하게 된다.

양산체제가 갖춰지면 지난 2009년 도요타·GM 합작 자동차 생산 공장인 ‘누미(NUMMI)’ 폐쇄로 타격을 받았던 지역경제도 다시 큰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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