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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생활속 진보적 가치 실현", '열린사람 좋은세상' 모임…성공회 주낙현 신부 초청 강연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발행 2011/10/26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1/10/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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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람 좋은세상' 회원들이 22일 정기모임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열린사람 좋은세상]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북가주지역 한인들의 모임 ‘열린사람 좋은세상’이 22일 프리몬트 웜스프링스 커뮤니티 파크에서 10월 정기모임을 열었다.

‘열린사람 좋은세상’은 합리적 진보를 추구하는 북가주 한인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외부 연사를 초청해 매월 한번의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성공회 주낙현 신부가 초대돼 ‘21세기 여러 종교의 상생과 조화, 이민사회에서의 진보적인 가치 실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주신부는 “종교간에 화합하고 상생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종교중 건전한 종교와 근본주의적 종교를 구별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교란 우리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할 수 있는 그 이상을 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주신부는 또 “이민사회에서 나 혼자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삶,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진보적인 삶의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모임에 참여한 30여명의 회원들은 강연후 주신부와 토론을 통해 ‘무엇이 이민사회에 있어서 진정한 진보적 가치 실현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는 모임의 특성에 대해 “2010년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주년 추도식을 계기로 결성, 생활 속의 진보 추구라는 기치아래 역사, 민족, 환경, 교육,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는 단체”라며 “특정 정당이나 단체와 연관되지 않은 탈종교, 탈정파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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