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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 선수위원 당선

유승민(32·사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유승민은 18일 IOC가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 당선 기준인 상위 4위 안에 포함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앞서 현지에 입성한 유승민은 선수촌과 경기장을 쉴 새 없이 누비며 선거 운동을 펼친 끝에 쾌거를 일궈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가 약점으로 꼽혔지만 풍부한 올림픽 경험과 진정성으로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유승민은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당시 최고의 선수였던 왕하오(중국)를 넘고 남자 탁구 단식 금메달을 따는 등 총 4차례 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 한 개씩을 거머쥔 스타다.

현역 은퇴 후 삼성생명 코치로 활약했던 그는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던져 지난해 12월 IOC 집행위원회에서 선수위원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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