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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다양한 무대 펼쳐진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29 14:01

SF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행사

70여 명의 한국 공연단 초청 30여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가 29일 SF고려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30일 열리는 제25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준비상황과 함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른쪽부터) 강승구 회장, 조성호 위원장, 옹경일 원장, 김용경 위원장, 서경숙 이사.<br>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가 29일 SF고려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30일 열리는 제25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준비상황과 함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오른쪽부터) 강승구 회장, 조성호 위원장, 옹경일 원장, 김용경 위원장, 서경숙 이사.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가 오는 9월 30일(토) SF유니언스퀘어에서 개최하는 제 25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회장 강승구)는 29일 고려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까지 진행상황과 함께 출연팀을 소개했다.

강승구 회장은 “올해 퍼레이드가 취소돼 아쉬움이 있지만 한국에서 70여 명의 공연단이 참석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특히 총영사관에서 준비하는 한국주간 마지막 행사로 한국의 날 축제가 열리게 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옹경일 SF한인회 문화원장이 공연팀과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한국에서는 서울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단과 한양대 교수인 판소리 조주선 명창, 장효선 한빛예무단, 한국국악교육원 한량무 공연팀, 비보이팀인 MB크루, 한복 패션쇼를 진행할 한국 전통 복식 명인 김현숙씨, 이승주 장고춤, 사자춤, 모듬북 등 70여 명 규모다.

북가주에서도 매년 행사에 참여했던 최수경, 김일현, 옹경일 무용단이 함께 하며 행사가 열리는 주류사회에서도 일본 전통북인 타이코 공연과 중국 사자춤 공연팀, 하와이 전통무용단 등이 무대에 선다. 특히 한국의 날 축제가 열리는 시기가 추석명절과 비슷해 한.중.일 아시안 공연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된다.

옹경일 SF한인회 문화원장은 “올해 한국의 날 축제는 퍼레이드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행사에 앞서 광개토 사물놀이단, 취타대, 군사호위단 등 150여 명이 유니언 스퀘어 인근을 도는 길놀이를 비롯해 한국 초청 공연팀은 물론 중국과 일본, 하와이 전통공연단 등 30여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옹 원장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는 총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약 4시간 동안 펼쳐지게 된다.

행사 준비를 맡고 있는 김용경 축제준비위원장은 “지역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현재까지 4만달러가 모금되는 등 후원금도 답지하고 있다”며 “총 10만여 달러가 소요되는 한국의 날 축제에 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성호 공동축제준비위원장도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뜻 깊은 행사에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인회는 올해 행사에도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참석자들을 위해 한국에서 초청한 가죽 장인이 가훈을 새겨주고 '달마도'를 그려주는 무료행사와 광개토대왕팀과 함께 하는 사진촬영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SF한인회는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원봉사는 한복패션쇼, 광개토대왕 행사, 진행도우미 등 200여 명이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415)25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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