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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아리, 올드 퍼스터 콘서트

10일, 동유럽 작곡가들 곡에

북가주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앙상블 아리’(디렉터 안진)가 올드 퍼스트 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돼 오는 10일(일)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되는 곡은 헝가리 출신 작곡가인 벨라 바르톡의 ‘랩소디 1번’, 체코출신의 작곡가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2번’, 역시 체코출신의 조셉 수크의 ‘피아노 3중주’ 등 동유럽 출신 작곡가들의 곡이 연주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특히 앙상블 아리의 디렉터를 맡고있기도 한 안진 작곡가의 ‘아르키메데스의 법칙’도 무대에 오른다. 해금과 피아노 4중주를 위해 쓰여진 곡으로 해금연주에는 여수연씨가 나선다.

안진 디렉터는 “이번 연주는 공연장에서 자주 연주되지는 않지만 다가가기 쉬운 동유럽 출신 작곡가들의 곡으로 선곡을 했다”며 “해금과 피아노 4중주 곡인 아르키메데서의 법칙도 색다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앙상블 아리의 올드 퍼스트 콘서트 공연은 10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공연 입장료는 일반 23달러, 65세 이상은 18달러, 학생은 5달러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입장권 구입은 웹사이트(www.oldfirstconcerts.org)를 참조하면 된다.

▶주소: 1751 Sacramento St, SF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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