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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서튼, 집값 전국 2위…중간가 385만달러

뉴저지주 알파인 1위

주민들의 평균 연소득이 12만2571달러에 달하는 북가주 애서튼이 미국내 부촌 2위에 올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29일 우편번호(Zip 코드) 별로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 500곳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북가주 애서튼(94027)의 중간 주택가격이 385만달러로, 414만달러를 기록한 뉴저지주 알파인(07620)에 이어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맨해탄 웨스트빌리지(10014)가 350만달러로 3위를 기록했고, 남가주의 베버리힐즈(90210)는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알파인과 애서튼은 모두 전년대비 평균 주택가격이 23% 가량 하락했으며, 조사 대상에 오른 500곳 역시 7%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주의 하락세는 가장 두드러져, 지난해 가주 도시들은 미국내 가장 주택가격이 비싼 50개 지역 중 96%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절반 수준에도 이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포브스는 부촌의 집 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택 압류 현상은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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