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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오피스 렌트비 ‘뚝’…평균 15.7% 하락

뉴욕이어 두번째 큰 폭

오피스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미 전국적으로 3분기 렌트비가 지난해 동기 대비 8.5%나 떨어져 지난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부동산 조사기관 라이스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하락폭이 15.7%를 기록, 뉴욕(18.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오렌지카운티가 15.4%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남가주, 라스베이거스, 플로리다 남부 등 주택시장에 큰 타격을 입은 지역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라이스가 조사한 79개 대도시 지역 가운데 72곳에서 공실률이 올랐으며, 68곳은 뚜렷한 렌트비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오피스 렌트비가 급락한 원인은 공실률이 16.5%에 달하면서 공급과잉이 일어나 건물주들이 세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가격을 크게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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