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새 3차례나 은행털이
이스트베이서 연쇄 은행강도
수사당국에 따르면 범인은 무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쪽지를 건네며 은행 창구 직원을 위협, 현금을 강탈해 도주했다.
용의자는 지난 10일, 오후 3시쯤 리치몬드의 샌 파블로에 위치한 체이스 뱅크, 3일후엔 에머리빌의 체이스 뱅크, 지난 19일에는 버클리에 있는 은행에 침입, 동일한 수법으로 은행을 털었다.
용의자는 20대에서 30대 사이의 남성으로 6피트 가량의 키에 마른 체격을 가졌으며 피해금액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오클랜드, 에머리빌, 리치몬드, 버클리 등 피해 지역의 경찰국은 FBI와 이 사건을 공조하여 수사할 계획이다.
허문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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