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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출퇴근 정체 갈수록 악화

2011년 대비 1분 12초 증가
연방통계청

광역토론토의 출퇴근 교통상황이 해를 거듭할 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연방통계청의 2016년 인구조사 통계발표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주민들의 평균 출퇴근 시간이 지난 2011년과 비교해 1분 12초 늘어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26분 12초와 비교해 통근에 소비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편도 통근시간은 지난 2011년 평균 32분 36초에서 3.7% 증가한 33분 48가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의 경우 통근시간이 고작 42초 증가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현상은 토론토 외곽지역에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비록 통근 시간은 늘어났지만 주민들은 보다 직장에 가까운 곳에 거주처를 마련하려는 성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자가용 등을 이용했을 경우보다 통근시간이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 중 59.3%가 통근 시간이 45분 이상인 반면 동승자가 없는 차량 운행자는 23.2%, 자전거족들은 7.3%가 45분이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역별로는 에이작스가 통근시간이 평균 39분 소요돼 광역토론토 도시중 가장 오래 걸리는 곳으로 집계된 반면 벌링턴은 29분미만으로 출퇴근길이 가장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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