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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보수당수 선거 막판 악재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05 11:02

동생 미망인 재산문제 거액 소송

온타리오주 보수당의 도그 포드 당수가 총선을 바로 앞두고 롭 포드 전 토론토시장의 부인으로부터 재산문제로 거액의 소송을 당하는 악재에 휘말렸다.

2년전 암으로 사망한 롭 포드 전 시상의 미망인인 레나타 포드는 지난 1일 법원에 “도그 포드가 회사를 잘못 경영해 재산상 큰 손실을 초래했다”며 1천6백50만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레나타 포드는 소장에 서 “ 도그 포드의 잘못으로 가족 소유 회사의 가치가 하락해 로브 포드가 사망한 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도그 포드 측은 “동생의 가족을 보살펴 왔다”며”그러나 레나타는 변호사를 통해 거액을 요구하며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협박했으며 결국 일을 저질 렀다”고 지적했다.

“총선을 수일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행위는 가슴아픈 것으로 레나타는 약물 중독에 빠져있어 이를 벗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브 포드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토론토시장을 지냈으며 이후 암투병끝에 지난 2016년3월 숨졌다.

로브 포드는 레나타 사이에 아들과 딸을 두었다. 이번 소송에 포함된 회사는 ‘데코 라벨스’로 도그 포드의 아버지 도그 시니아 포드가 지난 1960년대 설립해 현재는 이토비코와 미국 시카고 등에 공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투자금을 포함해 3천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레나타 포드는 “도그 포드가 경영에 나선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백만달러의 손실을 보았다”며”이전까지는 매년 흑자를 기록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그 포드가 남동생의 생명보험금 22만달러를 챙기고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당은 총선 유세 초반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1위를 달리며 오는 7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정권탈환을 기대하고 있으나 최근 신민당에게 선두자리를 내 주었다. 그러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예상의석수에서 신민당을 앞서고 있어 전체 의석 과반수를 약간 넘어서는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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