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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지역 렌트비 ‘상승행진’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2 11:27

베리~해밀턴 등 1년새 13~15% ‘껑충'

토론토 세입자가 전국에서 밴쿠버다음으로 비싼 렌트비를 부담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상황이 외곽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의 임대정보 사이트인 'PadMapper.com’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지역(GTA) 곳곳에서 지난달말을 기준한 아파트 렌트비가 1년전과 비교 두자리나 치솟아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토론토 북부 베리의 경우 1년새 15%나 뛰어올라 전국에서 4번째 비싼 것으로 드러났고 오샤와와 키치너, 해밀턴도 각각 15.3%, 13.4%, 14%나 상승했다. 베리의 경우 방 1개짜리 아파트 렌트비가 월 1천3백80달러, 오샤와는 1백1백3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토론토 서부 키치너와 해밀턴도 각각 1천1백달러와 1천60달러로 1천달러선을 넘어섰다. 토론토는 1년전과 대비해 15.6%나 오른 2천80달러로 밴쿠버 다음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관련, 해밀턴의 주거문제 전문가인 사라 메이요는 “세입희망자들이 토론토를 벗어나 외곽지역을 찾아나서면서 GTA 렌트비가 뛰어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1년부터 이같은 현상이 시작되며 계속되고 있다”며”토론토의 주거난이 주변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 세입자단체 관계자는 “주로 토론토 다운타운 지역에 몰려있던 저 소득층이 주거비 부담으로 외곽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이에 따라 렌트비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세입자들중 절반이 소득의 30% 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5명중 1명꼴은 50% 이상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이요는 “해밀턴 지역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택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이전엔 렌트비가 GTA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실정이였으나 이제는 싼 아파트를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광역토론토 렌트비 (5월말 원-베드룸 기준, 1년전 대비 상승률)

토론토 $2,080 ( +15.6%)
베리 $1,380 (+15%)
오샤와 $1,130 (15.3%)
키치너 $1,100 (+13.4%)
해밀턴 $1,06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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