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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고공행진, ‘다신 안 올 것’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07/06  1면 기사입력 2017/07/05 12:10

로열뱅크, 내년 상승폭 1% 미만

지난 4월말 온타리오주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토론토 주택시장의 열기가 가라안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집값이 이전과 같이 치솟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시중은행인 로열뱅크가 4일 내놓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를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현재 연착륙 국면에 접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내년엔 전체 거래건수가 2016년과 비교해 9% 줄어들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9.6%를 기록했던 집값 상승폭은 올해 7.8%를 고비로 내년엔 1.2% 오르는데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승폭이 2% 미만을 보인때는 지난 2009년때로 당시엔 글로벌 금융위기로 캐나다 경제도 불경기를 겪었다.
보고서는 “지난 4월 20일 온주정부가 도입한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투기세 등 종합 대책에 더해 연방중앙은행(중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이 급격히 냉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제전문가들에 따르면 중은은 오는 12일 열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0.5%에서 0.75%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후 올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조치가 이어져 내년 말엔기준금리가 1.5%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전문가들은 고정 모기지를 안고 있는 집 소유자들이 금리인상으로 상환부담이 크게 늘어나며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로열뱅크 보고서에서 예상된 지역별로 향후 집값 전망을 보면 온주는 올연말까지 14%가 오른뒤 내년에 상승폭이 1% 미만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8%의 오름세를 기록했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올해와 내년엔 각각 2.3%와 1.5%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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