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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약세로 유학생들 ‘단비’

캐나다 선호도 높아져

캐나다 달러(루니)의 약세로 인해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수의 미국 유학생들이 국내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연방통계청에 다르면 올해 캐나다 유학생들의 연 평균 학비는 2만2천불로 이를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미화 1만5천불가량이 된다.
이는 현재 미국 주립대학의 연 평균 학비(주 거주 학생 9천410불, 주외 거주 학생 2만3천893불)와 비교했을 시 미국 학생들에게 금전적으로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와 현재 국내 주요 대학들은 입학과 관련된 문의가 예년에 비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 증가는 곧 국내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총 26만5천명의 유학생들이 국내로 들어와 학비를 포함 총 84억불을 지출했으며 이로인해 4억5천500만불 이상의 세수가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 일각에서는 유학생 증가로 인해 현지 학생들과 유학생들간의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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