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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은 무조건 입국 거절(?)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03 11:48

미, 加 영주권자 입국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 출신들의 입국을 일시 중단한 행정명령을 내린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캐나다와 미국 영주권자가 입국이 거절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일(수) 캐나다와 미국 영주권자가 캐-미 입국 심사 대기와 절차를 단축해주는 넥서스 카드를 소지한 남성 2명이 영문도 모른채 카드가 취소돼 입국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서스 카드는 캐나다인과 미국인 영주권자가 육로로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오갈 때 전용차선으로 쉽게 통과할 수 있으며, 캐나다와 미국 공항에서도 무인입국심사기를 이용해 간편하고 입국 심사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양국 영주권자들에게 큰 인기이다.

갑작스레 넥서스 카드가 취소돼 입국이 거절된 시리아 출신 캐나다 영주권자는 “소지중인 카드의 만료일이 2021년인데 영문도 모른채 취소된 것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과 무관하지 않다”며 “그간 여러차례 미국을 방문할 때 마다 추가적인 검색을 당하는 등 불이익을 겪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 국경 심사 관계 당국은 넥서스 카드의 유지 조항을 지키지 않아 입국이 거절됐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민 전문가들과 법조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넥서스 카드를 통한 입국에 영향을 끼친게 분명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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