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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한인청소년 친교 축구대회

광역토론토(GTA) 지역 경찰과 한인청소년이 함께 땀을 흘리며 친교를 나누는 이색 ‘실내축구대회’가 열린다.

캐나다생명의전화(사무장 진수연)는 경찰과의 스포츠 교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1일(월) 오후12시-4시30분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 실내축구대회’를 주최한다.

장희용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4일 “경찰들도 축구게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축구로 스트레스도 풀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2세 청소년부터 30세 초반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예선, 본선, 결선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스낵과 음료수가 제공되고 참가비는 없다.



진 사무장은 “21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능한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루며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바램이다.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6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생명의전화는 소규모 비즈니스 업주들의 실제 경험과 범죄예방포럼에서 토의된 내용들을 담은 ‘범죄예방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온주실협(OKBA)과 공동 발간할 매뉴얼은 총 2000부로 범죄 예방 및 대응방법이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돼 있다. 생명의전화는 이 프로젝트를 후원할 스폰서를 찾고 있다. 문의:(416)447-3535/(416)624-8282/peter.chang@futfs.org

(오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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