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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나일 감염자 첫 발생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08/25  0면 기사입력 2015/08/24 13:55

토론토시 보건국

토론토에서 올 여름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토론토시보건국은 “40세에서 60세 사이 연령대인 한 남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증세가 심하지 않아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요양중”이라고 밝혔다. 모기로부터 옮겨지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병은 지난 1937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지난 1990년대 말 북미로 번져와 지난 2011년엔 감염자와 사망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다.
시보건국에 따르면 토론토에선 지난 2012년 총 90건을 고비로 2013년엔 12건, 지난해엔 3건으로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 경로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가 인간에게 전파시킨다. 건강한 성인은 감염이 돼도 증세를 보이지 않으며 혈액검사을 통해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다. 감염돼도 80%는 아무 이상 증세없이 지나가지만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취약해 위험에 놓일 수 있다. 3일에서 14일의 잠복 기간을 거쳐 두통과 발진을 가져오고 심할 경우 고열과 신체마비를 겪다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치사율은 10~15%이며 특히 노인은 20대 보다 40배나 중증 위험성이 높다. 시 보건국은 “모기들이 가장 활발한 초저녁엔 외출을 삼가하고 피부 노출을 자제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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