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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 품은 클래식의 선율

37주년 정기 봄공연
토론토한인합창단

토론토의 봄을 한인합창단이 오케스트라와와 함께 노래한다.

토론토한인합창단(단장 장해웅)은 4월 24일(일) 오후 8시 그레이스 교회 온더힐(300 Lonsdale Rd.)에서 37주년 정기 봄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 1부에는 임은성씨와 윤경진씨가 객원 지휘자로 나서 모르텐 로리젠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윤학준의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등을 선보이며 이어 2부 순서에서는 김훈모 상임지휘자가 나서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토론토와 3명의 캐나다인 게스트 솔리스트(소냐 하퍼 니비, 찰스 시, 마이클 니비)들과 협연한다.

합창단 관계자는 “모든 단원들이 앞으로도 한인사회 합창문화를 대표한다는 사명감 아래 더욱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한인들의 음악적 지평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또한 비한인 뿐만 아니라 성가대나 합창단 등의 경험이 있는 음악을 사랑하는 분에게 합창단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밝혔다.



1979년 박재훈 목사에 의해 창설된 한인합창단은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정기공연을, 연말엔 송년연주회를 갖고 있다. 공연 수익으로 각종 자선단체를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티켓은 쏜힐 갤러리아 슈퍼마켓 내 갤러리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불이다.
문의: 905-88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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