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싣고 바다 위를 순항하다”
크루즈, 여행 트랜드로 부상여행자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크루즈 여행에 관심을 가지는 국내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1일(금) 푸른투어(대표 문조) 가 크루즈 상품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전문가 하준호 이사는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을 ‘효율적인 시간활용’으로 꼽았다.
하 이사는 “낮에는 기항지에 들러 주요 여행지들을 여행한 뒤, 저녁 식사 이후에는 항해를 하는 일정으로 이동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고 호텔에 짐을 풀었다가 싸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크루즈 여행은 고급 여행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들어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은다”며 “크루즈 여행은 빨리 예약할 수록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 1년전부터 예약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푸른투어 관계자는 “캐러비안, 바하마 등의 여행지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최근들어 피지, 뉴질랜드, 호주 등의 남태평양 코스와 남미 전역을 도는 상품이 개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 모나코 등을 일주하는 지중해 크루즈 역시 인기 상품” 이라고 말했다. 문의 : 647-68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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