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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집값 ‘천정부지’ 평균 1백만달러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6/03 12:37

5월 거래건수 신기록 - 콘도도 동반 상승

지난달 토론토의 기존 주택 거래 건수가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평균 가격이 1백15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토론토 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과 콘도를 합한 평균 거래가격은 전달에 비해 11%나 증가한 64만9천599달러로 집계됐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전년동기 대비 무려 18.2%나 뛰어오른 1백15만달러로 1백만달러선을 넘어선지 근 한달만에 또 다시 새 기록을 세웠다.

토론토 외곽 전화 905 지역은 단독주택 가격이 73만5천915달러로 13.6%의 증가폭을 보였다.
이와관련 , TREB측은 수요에 비해 매물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달에 고가의 저택들이 많이 팔려 평균 가격을 끌어 올렸다고 지적했다.

TREB 관계자는 “매물이 나오자 마자 서로 사겠다는 경합이 붙어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집값 상승현상에 따라 젊은 층등 첫집 구입자들이 콘도 시장으로 발길을 돌려 콘도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광역토론토에서 콘도 거래 건수가 13.2% 증가했고 가격도 5% 정도 올랐다. 광역토론의 콘도 거래 건수는 지난달 13.2%나 증가했으며 지역별로 토론토가 42만2천947달러, 905지역이 31만639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광역토론토지역의 세미 주택은 평균 거래 가격 77만9천523달러로 13.7%나 올랐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토론토에서 평균 55만5천52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는 전달에 비교해 10.2%나 증가한 수치다. 반면 905지역 타운하우스는 44민9찬705달러로 10.9%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토론토에 이어 국내 최대 주택시장인 밴쿠버의 경우, 지난달 주택과 콘도를 합한 총 거래건수가 23.4%나 증가한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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