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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주택시장 열기 억제 검토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07/17  1면 기사입력 2015/07/16 13:40

중은 기준 금리인하로 과열현상 우려

연방보수당정부는 15일 중앙은행(중은)의 기금금리 추가 인하조치로 주택시장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우려해 억제방침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제전문 일간지 파이낸셜 포스트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집값의 5% 인 집 구입자의 다운페이 금액을 올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첫집 장만자에 대해 다운페이 5%를 근거로 대출을 보증하고 있다. 신문은 “연방재무성은 중은의 금리 인하로 집을 사려는 구입희망자들이 몰려 주택시장이 과열될 것을 우려해 대책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주택시장의 과열로 미국과같은 거래및 가격 폭락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해 모기지 상환 기간을 40년에서 25년으로 단축하는등 억제 정책을 도입한바 있다.
한편 중은의 금리 인하 직후 토론토 도미니언 뱅크가 우대금리를 2.75%로 하향고시했으며 캐나다 최대 은행인 로열뱅크는 이보다 낮은 2.7%를 제시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금융권이 잇따라 이자률을 낮출 것이라며 우대 금리가 2%선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관련, 부동산 업계는 “희소식”이라며 “구입 희망자들이 더욱 늘어나 주택 시장이 열기가 더 뜨거워 질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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