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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시장 열기에 ‘폭락설’ 찬물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07/30  3면 기사입력 2015/07/29 12:42

영국 경제컨설팅사 ‘30% 하락’ 제기
2011년 낸 같은 전망은 빗나가

캐나다 주택시장의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앞으로 집값이 무려 30% 폭락할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경제 전문 컨셜턴팅사 ‘캡피탈 이코노믹스’의 경제전문가 데이비드 마다니는 28일 캐나다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은 ‘30% 폭락설’을 주장했다.
마다니는 지난 2011년 2월에 25% 폭락 전망을 내놓았으나 이는 현재까지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다. 마다니는 최신 보고서에서 “캐나다 주택시장은 지난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저금리 상황으로 시장 경제 원리를 벗어난 열기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집값 상승폭이 가계 소득에 비교해 지나친 수위로 결국 가격 조정 상황이 올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을 지목해 “캐나다 경제가 유가하락 파장으로 전반적인 체감 경기가 안 좋고 고용시장과 채권 시장도 부진한 상태”라며 지금까지의 열기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 신용평가 기관과 국제통화기금 등은 캐나다 주택가격이 실가보다 25% 부풀려 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있다.
토론토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3%나 오른 63만9천184달러로 집계됐다. 또 광역 밴쿠버의 경우 지난달 69만4천달러에 거래돼 전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1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마다니는 “현재 5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기준으로 밴쿠버 주택 소유자는 소득의 60%를 모기지 상환으로 지출하고 있고 토론토는 40%에 이른다”며 “앞으로 금리가 다시 오르면 집값이 큰폭으로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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