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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콘도 구입 붐’ 미분양 급감


베이비붐 세대, 전문직종인 다운타운 선호 ‘사자세’ 편승

올해 2분기 광역토론토에서 콘도 구입붐이 일어나 미 분양 콘도 유닛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콘도개발업체 ‘어반내이션’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기간에 미분양 콘도 유닛이 전년 동기 대비 13%나 감소했다. 지난해 이기간 2만763채에 이르렀던 미분양 콘도 유닛이 올 2분기에 1만7천709채로 줄었다.
이와관련, 어반내이션 관계자는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가들보다 실제 거주 목적의 구입자가 늘어났다”며 “특히 베이비 붐 세대와 전문직종인들이 다운타운 콘도를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측은 광역토론토지역 콘도 시장이 저금리와 비싼 주택 가격에 따라 콘도 구입자가 몰리며 활기를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곳곳에서 콘도 신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2만여채의 새 콘도 유닛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콘도의 거래 건수도 크게 늘어나 2분기 광역토론토에서 거래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6.8% 증가했다. 평균 거래가격도 1평방피트당 지난해 4백53달러에서 5백66달러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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