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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시장엔 거품없다

“연착륙 기조 보일 것”
RBC 시장 전망

캐나다의 사상 유래없는 저금리 시대가 내년엔 막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시장이 거품 붕괴현상없이 연착륙의 안정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로열뱅크는 20일 경제전망보고서에서 “경제가 올 하반기 성장세로 돌아서고 내년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유가 하락의 파장이 캐나다 주택시장으로는 확산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미국과 같은 붕괴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너지산업 중심지인 알버타와 사스캐처완주의 주택시장이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토론토와 밴쿠버를 중심으로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고서는 “중은이 내년 상반기쯤 현재 0.5%인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할 것”이라며” 금리가 다시 오르면 주택 가격 상승세와 거래 증가세가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경제전문가들이 경고한 ‘주택 가격 30%대 폭락’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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