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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뜨거운 상승세 지속

8월에만 주택가격 10% 올라

토론토 부동산 시장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8월 1달만에 평균 주택거래가가 10%가 상승해 캐나다 불황 경기 세태를 무색케 했다.
토론토 부동산 위원회가 4일 공개한 지난 8월 광역토론토 평균 주택거래 가격은 10%오른 6만 2천607불이였으며 판매량도 5.7%가 오르는 등 토론토 부동산 시장 열풍을 실감케 했다.
14%나 오른 콘도 수요가 반영돼 토론토 콘도 평균 매매가격은 9.5%가 오른 4만6천587불을, 전화 905 국번 사용 지역은 4.1%가 오른 31만9천764불을 기록했으며 이는 비싼 주택이나 타운하우스의 대안으로 콘도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토론토시의 단독주택의 경우 평균거래가는 101만 7천불로 1백만불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1년만에 12.9%나 오른 수준이다. 하지만 거래량수는 지난해 대비 8.5% 하락했다.
905 국번 사용 지역 평균 단독주택가격은 13.8% 오른 73만3천577불이였고 판매량 또한 7.5% 늘었다.
리스팅은 8월에 8.3% 늘었지만 실제 판매가 가능한 엑티브 리스팅은 10.5% 감소했는데 이는 불황으로 인한 저금리 기조로 더욱 증폭된 수요층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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