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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코로나 감염추정 환자 2명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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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11 09:54

중국서 온 남녀방문자 양성 판정
온주선 의심 환자 62명 관찰 중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밴쿠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추정 환자 2명이 또 발생했다.

BC주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지난 6일 “중국 우환에서 온 남녀 방문자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위니펙의 국립미생물연구소로 보낸 검체의 공식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헨리 박사는 "연구소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성환자는 증세가 미미해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드리안 딕시BC주 보건장관은 “중국계 주민들이 눈총을 의식해 증세가 있어도 보건당국 또는 병원을 찾지 않을 수도 있다”며”정부는 환자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고 우려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앞서 밴쿠버 지역에서 지난주 우한을 방문했던 40대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런던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 환자가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캐나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모두 6명이 된다.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첫 감염자가 발생한 온타리오주에서는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62명의 의심환자가 관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주보건국장인 데비니드 윌리엄스 박사는 “지난 주말까지 모두 169명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검사했다”이들중 3명이 양성반응을 보였고 62명에대해서는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집 또는 병원에 격리돼 감염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퇴원할 수 없다고 전했다.
험버병원의 마이클 가담 박사는 “토론토를 포함해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가 일어날 확율은 매우 낮다”며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는 징후는 현재까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 수가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 확산에 베이징을 봉쇄한 가운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일일 사망자가 처음으로 90명을 넘어섰다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날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4만171명, 사망자는 90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3062명, 사망자는 97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특히 사망자 수가 지난 7일과 8일 각각 80명 선이었던 것과는 달리 9일에는 처음으로 90명을 돌파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환자들이 많아서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의료계의 분석이다.

지난 9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2만9631명, 사망자는 871명으로 증가하면서 사망률이 2.9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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