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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1달러당 950원선 위협

원.달러 환율 급락

(서울)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급락세를 지속하며 95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원.엔 환율도 8년4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며 100엔당 800원선에 근접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80원 하락한 9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간 22.60원 급락한 것으로 지난 97년 10월27일 939.90원 이후 8년5개월만에 최저치를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수출기업 선물환 매도와 외국인 주식매수분 등 매물이 환율을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엔.달러는 전날보다 상승하며 117.50엔선을 유지했으나, 원.달러는 공급 우위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따라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00엔당 6.89원 급락한 811.59원을 기록했다.

지난 97년 11월18일 804.74원 이후 8년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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