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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이 좋아하는 영양제는 바로

캐나다인 건강한 식품 구매
오메가-3 함유 식품 선호
60% 가정 유기농 식품 구매

캐나다인은 소금이나 설탕이 적게 들어간 보다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적인 조사기관인 닐슨은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보건과 건강 연구’ 행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32%가 오메가-3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이 반영돼 작년 오메가-3가 들어간 유제품 판매가 10%나 증가했다.


캐나다 10가구 중 7가구는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45% 가구는 제품 라벨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 지를 꼭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인이 가장 회피하고 싶은 식품은 소금이고 이어 지방과 설탕이었다.


캐나다 가정의 60%는 작년에 유기농 식품을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살충제와 인공 비료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닐슨 보고서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캐나다인이 제품 라벨을 정독하고 가능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음료를 구입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닐슨의 데이브 만 수석부사장은 “이런 조사결과로 볼 때 식품제조업자와 소매상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식품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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