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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1인당 순 자산 17만1천불

가구 순자산 0.4% 증가

부채를 제외한 캐나다인들의 1인당 순 자산은 17만1,000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 16만9,300달러 보다 1% 증가한 것이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캐나다 전체적으로 부채를 뺀 순 자산은 지난 분기보다 1.2% 증가했다.
액수로는 5조7천억 달러에 달했다.


자산이 늘어난 것의 3분의 1은 주택 가격이 상승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캐나다 전체의 부채가 증가했지만 기업과 정부의 저축도 증가했다.


가구의 순 자산은 1분기에 0.4% 증가했다.
보험과 연금 자산이 늘면서 주식의 가격 하락을 상쇄했다.
가구가 벌어들이는 1달러 당 부채의 비율은 19.6센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처분 소득대비 부채의 비율은 123.8%인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가구의 부채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증가했는데 최근 중앙은행은 가구의 부채 규모가 지나치게 높다고 경고한 바 있다.


최근 들어 부채가 줄어들었던 기업들은 1분기 부채 비율이 약간 늘어났다.
기업들의 부채는 주가 1달러 당 54센트의 비율을 기록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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