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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캠블 수상 개각

BC주 재무부 장관에 콜린 한센 경제개발부 장관(사진 위, Honourable Colin Hansen, Minister of Finance and Minister Responsible for the Olympics)이 임명됐다.
또 관광문화예술부 장관에 빌 베네트 전 장관(사진 아래, Honourable Bill Bennett, Minister of Tourism, Culture and the Arts)이 임명됐다.


고든 캠블 BC주 수상은 23일 현직 장관의 차기 총선 불출마선언으로 공석이 되는 4개 부에 대해 신임 장관을 새로 임명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 정부관계부 장관에 조앤 맥킨타이어 의원, 지역개발부 장관에 블레어 렉스트롬의원, 건강생활스포츠부 장관에 이안 블랙 의원 등이 새로 임명돼 내각에 기용됐다.




교체가 유력시 됐던 임업부 장관에 패트 벨 농업부 장관이 임명됐으며 리치 콜맨 입업부 장관은 주택사회개발부 장관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체적으로 이번 개각을 통해 5명의 장관이 새로 임명됐으며 7명의 장관이 자리를 바꾸었다.


캠블 수상은 “이번 개각은 정부가 보다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행된 것”이라며 “주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하나의 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블 수상은 “개각을 통해 기존의 기회들을 향상시키고 어린이, 노인, 여성, 새 BC주민, 사회 취약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계에서는 주 정부의 이번 개각은 공석을 채운다는 의미 이외에도 1년 앞으로 다가온 주 총선에 대비하는 포석을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 최근 탄소세 실시를 앞두고 일부에서 제기되기 있는 반대 운동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캠블 수상은 “정부는 탄소세 반대 운동에 굽히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처해야 할 의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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