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가 브랜드 1위에 올라
미국 컨설팅 기업 조사
뉴욕에 본사를 둔 컨설팅 기업인 ‘퓨처브랜드(FutureBrand)’가 3400명의 기업가, 여행가들을 상대로 조사해 발표한 국가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지난 해 2위를 기록했던 캐나다는 올해 마침내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캐나다는 지난 수년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4년 전 12위를 기록한 뒤 지난해 2위까지 올랐으나 1년 만에 1위에 오른 것이다.
캐나다 관광위원회의 미셀 맥킨지 회장은 “밴쿠버 올림픽이 캐나다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지난 2005년부터 국가 이미지를 높이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그 같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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